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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스냅챗과 손잡고 스마트글래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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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피스트 APPIST 2023. 12. 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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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모달 AI 전쟁 2024년 가속
더인포 "스마트 안경이 핵심"

스냅의 스펙타클 스마트글래스. 오픈AI GPT with vision이 탑재될 예정이다.


오픈AI가 스냅과 손잡고 멀티모달 인공지능(AI) 시장에 뛰어들 방침이다. 음성 언어 이미지 등 다양한 감각을 갖춘 AI를 연동한 멀티모달(Multi-modal) 산업이 확산될 조짐이다.
17일(현지시각)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사의 GPT-4 위드 비전을 스냅챗의 스펙타클 스마트글라스에 탑재하는 방안을 스냅과 논의하고 있다. 스냅은 앞서 스마트 클래스 프레임 양쪽에 고화질 카메라를 부착한 스펙타클 3를 런칭한 바 있다. 버튼을 눌러 사진이나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하고 스냅챗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 AR렌즈를 오버레이 해 가상현실 효과를 줄 수 있다.

만약 오픈AI의 비전 기술이 탑재될 경우 스펙타클 스마트클래스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글라스 버튼을 누르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이에 대한 해석을 요청하거나 그래프 등 어려운 시각 정보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다. 앞서 샘 올트먼은 AI 기반 소비자 제품 개발에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오픈AI 내부에는 디바이스 팀은 없지만 멀티모달 팀이 있다. 스냅과 같은 제조 업체나 AI 칩 디자이너와 협업해 새로운 유형의 디바이스를 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올트먼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웨어러플 핀 업체인 '휴메인'에도 자금을 투자하기도 했다.

오브젝티브의 CEO인 파블로 멘데스는 "AI 기술이 우리 일상의 기본이 되어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멀티모달 기술은 각종 웨어러블에 탑재되는 추세다.

구글은 제미나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탑재할 전망이다. 픽셀 휴대전화에 탑재될 제미나이 나노(AI의 소형 모델)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복잡하고 다기능적인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구글은 이를 통해 시리와 같은 AI 비서를 능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영 체제를 재구성하고 있다. 구글은 또 이미지 검색 앱인 구글 렌즈를 통해 이미지 속 사물에 대한 콘텍스트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구글은 스마트글라스 개발을 중단했지만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 할을 걸고 있다. 삼성 등 휴대폰 제조업체와 협업하는 방식이다.

아마존 알렉사팀 역시 새로운 디바이스 개발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사 팀은 몇 년 동안 에코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스마트 오디오 안경을 비롯한 새로운 종류의 디바이스를 개발해왔다. 메타는 이번 주 레이밴 스마트 글라스 두 번째 버전에서 멀티모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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