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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코파일럿에 Gen-AI 뮤직 생성기 '수노'탑재

Tech news

by 애피스트 APPIST 2023. 12.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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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입력하면 작사 작곡 자유롭게
생성형 AI 전쟁... 구글 메타 등 참전
저작권 논란 지속적으로 일러날 듯

MS 코파일럿에 탑재한 수노 Suno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제작 솔루션을 '코파일럿'에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되며, 수노(Suno)라는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음악적 배경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프롬프트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노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노래 가사, 악기 연주, 그리고 노래 부르는 목소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노래 부르는 법, 악기 연주 방법, 악보 읽는 법을 몰라도 자신의 음악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S트 엣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 후 수노 플러그인을 활성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가족과의 모험에 관한 팝송 만들어줘'와 같은 식으로 코파일럿에게 음악 제작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수노의 탑재는 미국 시각 기준 19일에 공개되었으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음악 생성 AI는 이미지, 코딩, 텍스트에 이어 음악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구글(Google)은 작년 11월 구글 딥마인드와 유튜브의 협업을 통해 음악 생성 AI인 리리아(Lyria)를 유튜브 쇼츠에 탑재했고, 메타(Meta)와 스태빌리티 AI(스태빌리티 AI)도 각각 AI 음악 생성에 관한 실험과 플랫폼, 앱을 출시했다.

하지만 AI 음악 생성 분야는 저작권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도전과 충돌에 직면해 있다. AI 알고리즘은 기존 음악을 '학습'하여 유사한 효과를 내는데, 이로 인해 저작권이 강한 음악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스테이빌리티 AI의 생성 AI 오디오 책임자는 AI가 "크리에이터를 착취한다"고 지적한 후 사임했으며, 그래미상에서는 완전히 AI로 생성된 곡을 수상 후보에서 제외하는 일도 있었다. 수노는 AI 학습 데이터의 출처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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