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론 머스크 "1년 내에 인공지능이 인간지능 뛰어 넘는다"...챗GPT 보다 그로크가 우수해질 것

Tech news

by 애피스트 APPIST 2024. 4. 9. 10:54

본문

반응형

그로크 5월에 버전 2 공개

일론 머스크 (블룸버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년 내에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계 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특이점이 임박했다는 설명이다.
9일 머스크는 니콜라이 탕겐 노르웨이은행투자관리 최고경영책임자와 X(옛 트위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 추측은 우리가 내년 말쯤에는 어느 누구보다 똑똑한 AI를 가질 것"이라며 "향후 5년 내에 AI의 능력이 모든 인간을 초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스스로 수익을 창출 하고 자유롭게 판단하는 이른바 인공일반지능(AGI)에 대해 염려했다. 지난해 그는 완전한 AGI가 2029년까지 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구글의 딥마인드 공동창업자인 데미스 하사비스는 올해 초 AGI가 2030년까지 달성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AI 업계 문제점은 AI칩 병목이다.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H100 A100 칩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주문부터 수령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은 52주를 넘어선 상태다. 머스크는 "작년에는 칩 공급에 제한이 있었다"면서 "사람들은 충분한 엔비디아 칩을 구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전기 공급에 제약을 받는 단계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는"AI는 우리 사회와 인류에게 심오한 위험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또 xAI에 대해선 두번째 그로크(Grok)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챗GPT 기반인 GPT-4보다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xAI는 5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