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넣으면 2D 게임이 '뚝딱'... 구글 딥마인드 '지니' 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 소라의 맞수]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문장을 입력하면 게임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지니(Genie)’를 블로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지니는 인터넷 동영상을 학습한 파운데이션 세계모델을 근간으로 했다. 이미지 사진 스케치 등 다양한 그림 파일을 학습한 모델로, 출력물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2D 게임이다. 앞서 오픈AI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생성기인 소라(Sora)를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맞불을 놓은 것이다. 딥마인드는 "지난 몇 년 동안 언어, 이미지, 심지어 동영상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모델이 등장하는 등 제너레이티브 AI가 등장했다"면서 "오늘은 제너레이티브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제너레이티브 인터랙티브인 지니(Genie)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일반세계모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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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