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설립한 xAI '그록' 오픈소스 공개..."파라미터수 챗GPT 크게 앞질러"
GPT-3 1750억 파라미터수 넘었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그록(Grok-1)에 대한 모델 가중치와 아키텍처를 오픈소스 코드로 전격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달 11일 그록을 오픈 소스로 공개할 것이라 밝힌바 있다. 이번 발표는 머스크가 샘 올트먼을 향해 오픈AI는 오픈소스 모델이 아니라고 주장한 뒤 이뤄졌다. xAI를 오픈소스로 먼저 공개해 오픈AI를 압박하겠다는 포석이다. 머스크와 올트먼은 오픈AI를 2015년 공동 설립했지만, 갈등으로 머스크가 물러난 상태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레이어(Layer)와 노드(Node)가 어떻게 배열되고 상호 연결되는지 등 그록(Grok)의 구조적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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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