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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가성비 마우스 로지텍 M720, 생산성 20% 향상

SW and HW review

by 애피스트 APPIST 2023. 12.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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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핵심, 마우스

키보드와 마우스는 사실, PC 본체를 제외하고 나면 가장 중요한 생산성 도구다. 특히 마우스의 경우 종전에는 감도나 그랩감을 중시했지만, 요사이 마우스는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버튼이 많아 그 기능이 매우 커졌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마우스를 사용했는데, 이 가운데 가장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브랜드까지 고려한 제품은 딱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바로, 로지텍 M720 Triathlon. 스펙을 보면,

  • OS/ 멀티페어링
  • 블루투스 USB 수신기 이중연결
  • 무선작동 범위 10m
  • 배터리 수명 2년
  • 컨트롤 버튼 8개
 

로지텍 블루투스 무선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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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720

맞춤화 프로그래밍 버튼

OS/ 멀티페어링은 마우스를 기기 3대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인데, 사진을 보면 짐작이 갈 것이다. 그리고 배터리는 24개월 최장 지원인데, 정말 그런 듯 하다. 아직까지 교체 이슈가 없는 것을 보면 가장 강력한 기눙은, 바로 맞춤화 프로그래밍이다. 특히 X축 스크롤을 넘어 Y축 스크롤이 가능하다. 엑셀을 사용할 때 드래그를 하지 않고 Y축 틸트 스크롤러를 사용하면 끝이다. 또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오르고 붙여넣기할 일이 많은데 맞춤 프로그램으로 좌측 큰버튼을 사진 캡처 용도로 사용중이다. 또 다른 버튼은 콘트롤+ C, 또 다른 버튼은 콘트롤 +V로 사용중이다.

로지텍 M720 PC 프로그램

사실 최강의 감도와 기능을 자랑하는 마우스는 로지텍 MX 마스터 시리즈다. 특히 Y축 스크롤러가 틸트가 아니라 정식 스크롤러인데다, 그립감도 좀 남달라 전문가들의 호평이 가장 큰 제품이다. 하지만 가격이 10만원대에 육박해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두개면 모니터 값인데, 그래서 선택은 M720이었다. 1~2만원대 무선 마우스 보다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10배 이상은 되는 마우스. 사무 업무의 생산성이 10%는 올라가는 느낌. 마우스는 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했다. 짧게 보면,

마우스 발전사

    • 마우스의 탄생(1960년대): 컴퓨터 마우스의 역사는 1960년대 미국 엔지니어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컴퓨터 상호 작용을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드는 장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시작됐다. 스탠포드 연구소의 엥겔바트와 그의 팀은 1964년 최초의 마우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했. 이 초기 버전은 표면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두 개의 수직 바퀴가 달린 부피가 큰 나무 장치였다.

 

    • 초기 상업용 마우스(1970년대): 1973년, 제록스는 최초의 상업용 마우스인 제록스 알토를 출시했다. 그러나 이 마우스는 1981년에야 상업적으로 성공했는데,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중 하나인 Xerox Star에 포함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Apple의 공헌(1980년대): Apple은 마우스의 대중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1983년에 출시된 Apple Lisa(사진)와 1984년에 출시된 매킨토시에는 모두 마우스가 표준 입력 장치로 탑재됐다. Apple의 이러한 움직임은 대중이 마우스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고, 향후 컴퓨터 디자인의 선례가 됐다.

 

    • 마우스 기술의 발전(1980년대 - 1990년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마우스 기술은 크게 발전했다. 구르는 볼을 사용하여 움직임을 감지하던 기존의 기계식 볼 마우스는 점차 발광 다이오드(LED)와 센서를 사용하여 움직임을 추적하는 광학 마우스로 대체됐다. 이러한 변화는 정밀도 향상과 유지보수 감소로 이어졌다.

 

    • 스크롤 휠과 광학 센서(2000년대): 2000년대 초반에는 스크롤 휠이 많은 마우스에 표준 기능으로 채택되어 사용자가 긴 문서와 웹 페이지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레이저 기반 옵티컬 센서가 LED 기반 센서를 대체하여 정확도와 반응성이 더욱 향상됐다.

 

    • 무선 혁명(2000년대 - 2010년대): 2000년대는 무선 마우스의 시대였습니다. 무선 주파수(RF)와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무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혁신은 인체공학적인 양손잡이용 마우스 디자인의 개발로 이어졌다.

 

  • 게이밍 마우스 및 특수 주변기기(2010년대): 게임 산업도 마우스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맞춤형 버튼, 감도 조절, 높은 폴링레이트 등을 갖춘 특수 게이밍 마우스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터치 감지 표면과 제스처 인식 기능이 일부 마우스에 통합됐다.

MX마스터 3S(왼쪽)과 M720

사용자가 스와이프와 탭으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포인팅과 클릭을 넘어 마우스의 용도가 확장된 것이다. 로지텍 M720는 최신 마우스의 축약판이나 다름없다. 잘 쓰고 있고 주변에도 강추! 쿠팡파트너스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직접 써보고 애용한 제품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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